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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비즈니스맨 재중 근무생활 가이드(2024버전)>에 따르면 외국인이 중국에서 취직하면 <중국 국내에서 취업한 외국인의 사회보험 가입에 관한 잠행방법>에 따라 사회보험에 가입해야 된다.
외국인체류허가와 취업허가를 취득하고 중국에 소재한 기업과 근로계약을 체결하여 당해 기업으로부터 급여를 지급받거나, 해외기업과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중국으로 파견되어 중국의 기업으로부터 급여를 지급받는 자(남성 60세 미만, 여성 55세 미만)는 사회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보험료는 취직된 달부터 현지 중국노동자의 기수와 비율에 따라 납부해야 한다.
다만, 중국 인적자원사회보장부 홈페이지 정보에 따르면 중국은 독일, 한국, 덴마크, 캐나다 등 국가와 사회보장협정을 맺고 있으며 중국과 사회보장협정을 맺은 국가의 국적을 가진 사람은 협정에 따라 규정된 기한 내에 보험에 대한 가입의무가 면제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한중 사회보험협정>에 따라 양로보험 및 실업보험의 가입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주중대사관에서 안내한 ‘재중 근로자 중국 사회보험 가입 면제’ 내용에 따르면, 중국으로 파견된 근로자는 파견기간이 5년 미만인 경우, 전 기간 중국 양로보험•실업보험 가입 면제되고, 파견기간이 5년 이상인 경우는 최초 가입 면제 신청에 따라 5년간 중국 양로보험•실업보험 가입을 면제받고, 만료 3개월 이전에 가입면제 연장 신청 시 추가로 5년간 연장 가능이 가능하다. 단, 최장 13년간에 한한다.
그리고 중국 현지채용 근로자는 한국 내 국민연금에 가입(임의가입 포함)하면 중국 양로보험 가입이 면제된다. 국민연금공단 국제협력센터로 필요 서류를 제출해서 면제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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