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대한 글들을 보니 너무나 비관적 이군요..어디를 가나 다 자기하기 나름인걸 영어가 물론 중요 하겠지요..세계공통어 니까요. 그래도 이제 중국의 소득수준이 올라감에 따라서 중국내수시장 공략이 아주 중요한 이때에 그냥 길거리 중국어 가지고는 않이 됩니다. 계약서 한장 이라도 정확히 이해하는 수준이 되어야 하고 또한 총경리는 자기가 못하면 조선족을 쓰면 된다고 앞에 누가 말했는데 정말 공장에 앉아서 공돌이나 다루던 사람이군요. 사원을 통해서는 않되는 극비사항은 어떻게 처리를 하나요.
영업도 노하우이고 정말 회사내 기밀이 유지 되어야 하는 직책입니다(그냥 방문외판원이 않이면) 그럴때는 회사에 대한 충성도및 국가관이 확실한 내나라 사람이지요. 유학생 여러분 힘내시고 나름대로 영어도 틈틈이 공부 해놓으시고요.
참고로 저는 중국에 15년째 주재하는 중소기업 지사장 입니다.
동종업계 에서는 고급제품으로 이미지 런칭을 했고 실제 중국내수 판매도 상당한 수준에 있습니다.
이 모든것이 제가 중국어를 못했으면 가능 했겠습니까. 저희회사에는 현지동포(조선족)는 없습니다. 초창기엔 있었지요. 오히려 중국인(한족)보다도 회사에 대한 애사심도 없고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만 발생하여 모두 퇴사를
시켰고 현재는 한국인 직원 두명과 중국인(한족:상해현지인)12명을 고용하고 있습니다. 중국인 평균 근무기간은
7.5년 정도 입니다.(저의 임금에 대한 경영모토:국적관계 없이 능력에 따라 승진과 급여지급 입니다.)
저희 회사는 중국에 공장은 없고 판매및 원자재구매만 하고 있고 해외 공장은 인도에 있습니다. 중국의 제품과 동남아및 기타지역에서 가격으로 싸울려면 인도라고 생각하여 인도에 법인이 있고 고급제품은 한국에서 생산을 합니다. 암튼 향후 세계 최대의 소비시장인 중국시장에 도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국유학생 당신들이 중요 합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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